포항시는 봄을 맞아 대통령의 도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코자 25일부터 공중화장실 청결 및 관리상태 일제 점검 정비에 들어간다.
중점 점검정비 대상은 공원, 시장, 유원지, 주차장, 터미널, 해수욕장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로 모두 177개소이다.
올해부터는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임부임 예산 600만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화장실마다 전담관리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별로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연락처 표지판을 부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시정토록 하고 일일 순찰반을 편성해 확인점검표를 기록한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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