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저소득층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하며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발생시에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200만원까지(급여, 비급여 포함)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암 예방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정복포럼 발표에 의하면 국내 급속히 늘고 있는 암의 상당수는 신체활동 저하와 관련 있다”라며 “암 예방을 위해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할 것”을 조언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55-4000) 및 국가 암 예방정보센터(031-920-00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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