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3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체전 추진 상황과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지난해부터 3차례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울진군민과 3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이번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1년 49회 대회에 이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중점을 뒀으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 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절호의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0개 종목으로 울진종합운동장 외 37개 경기장에서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