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올해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정숙(국민의힘, 비례대표)]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2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하망동영주1,2동))]를 구성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김정숙 의원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사망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 활동을 주도하게 됐다.”고했다.
이어 “1인 가구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시 차원의 복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 김병창 대표의원은 “시 관광․축제를 진단해 영주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축제를 개발해 접근성이 높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를 계획해 영주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유충상 대표의원은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젊은 학생들이 모여들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고했다.
또,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특성화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연 의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연구과제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들이라 생각한다.”고했다.
또 “의원님들의 열정을 연구에 적극 투입해 알찬 연구 결실을 맺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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