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를 제주 일원에서 가진다. 이번 국내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틀간 의회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 질문 기법 및 노하우와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 제주 승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말산업특구지역인 시의 말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의원들은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선진의회 운영에 침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