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난감도서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장난감 나눔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부분 파손 및 일부 부품 분실로 대여품목에서는 제외 되었지만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장난감 품목 리스트는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재순환, 자원 절약 및 재활용에 대해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폐건전지를 장난감도서관에 가져오면 캡슐토이를 돌려 상품을 지급한다.

이 행사를 통해 폐건전지 분리배출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된다. 2일부터 매일 매일 행복한 5월 이벤트가 실시된다. 장난감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일1명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이다.

구홍우 관장은 “영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굳건한 울타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