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
취약 어르신에 효 박스 나눔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
취약 어르신에 효 박스 나눔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호)는 지난 10일 블랙야크 포항학산점(대표 임문성)에서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봉사 시즌10’ 전달식을 가졌다.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의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전국 블랙야크 대리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0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야크 효(孝)박스’는 모자·양말 등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제품 및 동아제약 후원 생활필수품과 국수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었다.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40세트를 지원받았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취약계층 어르신 40명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시각장애 홀몸 어르신(84·신광면)은 “젊은 사람들이 쓰는 좋은 모자를 꼬부랑 할머니가 다 써본다. 요새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는데 먹기 좋은 걸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블랙야크에 고마움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포항시 농촌산간지역(기계·기북·죽장·신광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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