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최근 현대자동차 왜관지점(지점장 이은주), 기아자동차 왜관지점(지점장 배병우), 한국GM 대구경북지역본부(안동철, 전희정 기술선임)와 연계하여 장애인의 이동에 필요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서비스는 장애인 당사자의 차량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해주는 관계자(보호자, 활동지원사) 및 지역주민(자원봉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98대의 차량을 점검하였다.
점검 사항으로는 타이어 마모, 공기압 체크, 오일류(엔진, 미션, 냉각수, 워셔액 등)체크 및 보충, 와이퍼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일류 교체가 시급한 차량은 고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가까운 센터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왜관지점, 기아자동차 왜관지점, 한국GM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5년째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해주고 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매년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앞서 봉사를 해주신 기아자동차 경북지역본부 최의동 본부장, 배병우 지점장, 김태훈 전임, 현대자동차 이은주 지점장, 박창순 부장, 한국GM기술선임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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