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7명 5개 종목 출전 준비 구슬땀
경북소방본부는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9일 김천소방서에서 개최했다.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5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단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자체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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