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과 지원,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조 및 홍보 협력, 상호 정보교류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전기 검침원 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전기 검침을 하면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전기 검침원들의 노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신속하게 발견돼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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