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최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 시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시장 일행은 북안면 아열대 스마트팜 조성 사업지, 금호읍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예정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조성중인 스마트팜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북안면 반정리 3만9000여㎡ 부지에 5000㎡(1500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온실 1동을 지난해 완공했다.
오는 7월 아열대 온실 2동을 신규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교육연구관과 아열대 식물원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개발과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에 나선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은 금호읍 구 경상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개·보수 공사를 오는 6월 말 사업을 완료하고 7월 중 창구동에서 금호읍 신월리로 확장 이전한다.
완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완산동 502번지 일원 4612㎡ 대지에 77억여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규로 건립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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