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위해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에 도착했다.
김씨는 선거 다음날인 10일에도 이곳에서 방제작업을 할 계획이다.
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투어 중이지만 이번 만큼은 저도 참여해 다시 `방제의 제왕’ 꿈을 키워볼까 한다며 방제활동에서 느끼는 열정과 희망의 의지를 부대에 담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 실시한 `훈의 큰 일꾼’의 보령 섬 지역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에는 모두 164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3월 중순부터 관객과 호흡하는 소극장 전국 일주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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