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뮤지컬단이 22일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클래식에 빠지다'로 클래식 공연을 가졌다.
이번 무대는 경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뮤지컬단(단장 권안나) 소속 오케스트라연주자들의 클래식으로 채워졌다.
한예란 피아니스트의 "슈만의 헌정"으로 오프닝을 시작하여 플루티스트 이은신의 "헝가리무곡", 바이올리니스트 김예진의 "비로젯"이 연주되었다. 또 음악감독이자 바리톤 성기현과 테너 김지현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전자첼리스트 성은지의 특색있는 연주까지 특별함을 더한 공연을 가졌다.
권안나 경남뮤지컬단 단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곡으로 의령군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화합과 소통의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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