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포항서 개최
베이징 올림픽 선발전을 겸한 `제 80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 및 제22회 전국 여자역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 역도연맹, 포항시 역도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 일반부, 각 남·여 8체급 제한기록 통과자 등 임원,선수 1500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8일 첫날 `의장대 시범’, 영일고`에이블댄스 공연’에 이어 포항 특산물인 `물회’ 시식회 등이 이벤트행사로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자부 경기는 23일, 여자부 경기는 2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KBS-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또 23일에는 전상균 등 8명의 남자국가대표가, 24일에는 장미란 등 6명의 여자국가대표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 덕실마을을 견학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대기기자 k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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