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등 체전 막바지 점검을 위한 보고회가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도민체육대회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을 위해 필요한 24개 종목 27개 경기장에 대한 최종 점검과 개·폐회식 행사, 주 개최지인 영천시 준비상황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체전 준비단은 도민참여 및 체전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대책, 교통·숙박·환경정비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영천시와 경찰서, 소방서, 도체육회 등 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그동안 차질 없이 도민체전을 준비해 온 관계자 모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성공 체전을 위해 노력 해 주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300만 도민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오는 5월14일~17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영천시에서 육상 등 19개 종목이 열리고, 포항시에서 역도 등 3개 종목, 김천시에서 인라인롤러, 경산시에서 농구, 경주시에서 사이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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