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2010년부터 ‘솔지원’ 브랜드의 가공공장을 시작해 최신 자동화 시스템 도입, 청정지역 봉화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레몬생강차, 메리골드차, 도라지진액, 헛개진액, ABC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1년 가공식품 주스 분야 HACCP 인증을 받아 건강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며 전국 대형마트 등 유통망을 개척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힘써 지역사회 발전 및 농산물가공유통분야 발전에 이받이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한승우 대표는 “그간 도움을 주신 주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산물가공유통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농업인대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공무원과 농업인, 가공업체 및 유통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산물가공유통분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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