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자녀 6명 장학금 전달 등 안정적 정착 지원
경북경찰청은 13일 ‘2023년도 4/4분기 안보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노규호 수사부장, 안문기 영주경찰서장, 최광호 안보자문협의회장 및 회원 등 36명이 참석했으며 경북경찰청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활동 우수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서, 도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성적 우수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6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안보경찰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광호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정진하며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규호 수사부장은 “북한이탈주민 보호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안보경찰 정책과 활동에도 많은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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