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22일~26일과 연말연시 대비 기간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소방서는 선제적으로 대비체계를 운영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것.
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엔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특별 경계근무,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점검, 종 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집중 할 계획이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특별 경계근무 기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해 영천시민의 안전하고 따듯한 연말연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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