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영타운에서 진행된 재능기부활동은 어머니들에게 양육자로서 역할 강화지원 및 자녀에 대한 긍정적 교육을 자원봉사자와 직접 경험해보는 활동이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머니 및 영아 도서, 오감놀이 재료비를 지원받아 재능기부활동에 활용했다.
누리봉사회 권미숙 대표는 “홀로 아기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부모교육과 오감놀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엄마가 행복하면 아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기관에서 생활하는 미혼모들이 육아에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 봉사회는 경주시민으로 보육교사 보육교사 종사자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2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위해 영유아, 교사, 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적, 사회적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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