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군위군수 등 지지선언 잇따라
4.10총선에서 대구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우성진 예비후보와 박영언 전 군위군수, 장욱 전 군위군수 등 군위지역 정가 관계자들이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향후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총괄선대위원장의 직을 맡아 이재만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10일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이재만 예비후보와 만난 우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의 결과에 당당히 승복하고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미 재선 동구청장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행정능력과 중앙부처와의 협업능력 등을 인정받은 이재만 예비후보야말로 지역의 정치개혁과 발전을 담보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우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와 군위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앞으로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 시민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대구 동구와 군위를 바꾸기 위해 저와 동고동락해주신 지지자들과 실무자들 모두 이같은 뜻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재만 예비후보는 “지금껏 공정한 경선을 해온 우성진 예비후보와 지지자분들의 지역구 변화를 위한 바람을 경청하고, 꼭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염원을 이뤄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영언·장욱 전 군위군수, 장병익 전 경북도의원, 이종준 군위 담수회 회장, 최순옥 군위 유권자회 회장, 권영도 군위 로터리 회장, 허장구 삼유 체육회장, 이형범 군위 JC회장, 이응선 희망산악회장 등 군위지역을 대표하는 정관계 인사 40여명도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병언 전 군위군수는 “이재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창출에 기여했고, 미디어연대의 지역본부장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가짜뉴스 척결과 공영방송 정상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지역의 대표 정치인으로 능력을 검증받는 이재만 예비후보야말로 대구 동구와 군위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군위 미래에 대한 구상 및 전략을 뒷받침하겠다”며 “대구 동구와 군위를 대구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제1도시로 만드는데 우리 대구 동구 및 군위 주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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