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대응, 112, 여성청소년, 교통, 형사 기능이 모여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5대범죄 현황 및 프리카스(Pre-CAS)와 지오프로스(Geo-pros)를 활용, 주·야간 시간대별 범죄 고위험지역 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유해업소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데이터 기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집중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 학교주변 강력범죄 출소자 관리 철저,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신설조직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운영에 반영하고, 필요시 지자체에 제공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사업에 연계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경북의 치안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범죄 취약 요인은 전 기능에서 총력 대응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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