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시 초동진압이 어려운 청도군 운문면 마일2리를 안전마을로 선정,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청도군(군수권한대행 안성규)은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경산소방서장, 청도의용소방대장 연합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행사를 가졌다.
경산소방서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오지마을 화재시 초동진압 불가에 따른 자율소방안전제체 구축을 위해 열렸다.
운문면 마일2리는 44가구 78명이 살아가는 오지마을로 이번 안전마을 선정으로 세대 및 경로당 소화기 44대, 가정별 단독경보형 감지기 50대 설치 및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체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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