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구간 전면 통제
134주년 ‘메이데이’(세계 노동절)를 맞아 대구에서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집회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통제 등에 나서 불법 집회는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30일 대구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야당,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노동절인 5월 1일 대구 도심에서 ‘세계노동절 대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시민사회·야당 등 5000~8000여 명의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의회 앞 도로에서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윤석열 정권 퇴진·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노동의 꿈, 우리가’를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
또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도 참가해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이후 참석자들은 도심 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집회 행사장 주변에 경력 1100여명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집회 장소 주변 도로를 차례대로 통제한다.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구간 일부 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는 행사장 무대 설치로 공평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 구간의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하위차로를 이용해 3개 코스에서 행진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도심권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지만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때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집회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통제 등에 나서 불법 집회는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30일 대구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야당,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노동절인 5월 1일 대구 도심에서 ‘세계노동절 대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시민사회·야당 등 5000~8000여 명의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의회 앞 도로에서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윤석열 정권 퇴진·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노동의 꿈, 우리가’를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
또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도 참가해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이후 참석자들은 도심 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집회 행사장 주변에 경력 1100여명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집회 장소 주변 도로를 차례대로 통제한다.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구간 일부 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는 행사장 무대 설치로 공평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 구간의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하위차로를 이용해 3개 코스에서 행진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도심권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지만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때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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