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2명·연구원 1명 총 3명
국무총리·과기부 장관 표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소속 구성원들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연구 성과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무총리·과기부 장관 표창
30일 DGIST에 따르면 3명의 구성원이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영식 교수(정보통신 유공) 및 장진호 교수(과학기술진흥 유공), 에너지환경연구부 김대환 책임연구원(과학기술진흥 유공)이다.
김영식 교수는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실용화 기술 개발 및 양자내성암호 고도화 등으로 암호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진호 교수는 새로운 의료용 초음파 영상 및 치료 기술, 초음파와 광을 융합해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는 융합영상 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등으로 의공학 분야 학문 및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대환 책임연구원은 범용 박막태양전지(CZTS)를 개발하고 최고 효율을 달성한 성과 및 DRAM 캐패시터 한계를 극복한 MESH 캐패시터 창안 및 양산 기여 공로로 과학기술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최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연구력 지표인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에서 세계 7위를 달성,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최근 세계 최대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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