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도민체전 준비 맹연습 `구슬땀’
 
　영덕군체육회는 오는 14일~17일까지 4일간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 15개 종목 369명의 임원 및 선수단을 출전시켜 종합 2위권내 석권을 목표로 맹훈련 연습중이다.
　이번대회는 10개 시부와 13개 군부로 나눠 펼쳐지는데 시부는 24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모두 1만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영덕군체육회는 지난해에 대규모 선수단(육상 54, 축구 40, 테니스 28, 정구 14, 농구 25, 배구 28, 탁구 27, 레슬링 10, 씨름 22, 유도 20, 궁도 9, 배드민턴 18, 태권도 24 ,볼링 14, 골프 6, 본부임원 30)을 출전시켜 아쉽게도 4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군부 종합 2위권내 성적을 군민들에게 안겨주고자 선발돤 선수들이 맹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군체육회 임원들을 비롯한 군내 후원단체들이 수시로 종목별로 선수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전 군민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와 홍보도우미, 군내 유관기관단체와 후원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영천시로 향할 예정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