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조 2024 하계 세미나 실시
시조문학관·지리산문학관 방문
맥시조 44집 발간일정 논의 등
시조문학관·지리산문학관 방문
맥시조 44집 발간일정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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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우리 고유의 전통시조를 맥(脈)으로 이어가고 있는 맥시조문학회(회장 강성태)가 지난 19일 진주시와 함양군 일대의 문학관에서 ‘맥시조 2024년 하계 세미나 겸 진주·함양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초여름 같은 화창한 날씨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포항·경주·광주에서 모인 10여명의 회원들이 진주시 남강변의 야산 기슭에 자리잡은 한국시조문학관에서 실내에 비치된 시조 관련 각종 간행물과 서화류 등의 전시물을 감상하고, 세미나실에서 맥시조 44집 발간계획 및 하반기 시화전 개최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주성 촉석루를 둘러보고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가는 길섶의 ‘지리산문학관’을 찾아 사봉(史峰) 시조 기념관 내부의 방대한 장서와 자료를 훑어보면서 장순하 선생의 시조문학사적인 의의를 되새기는 등 시종 진지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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