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인연합회와 협약 체결
시장내 노후 구내통신망 정비
CCTV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매장내 테이블 오더 서비스 등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 등 제공
시장내 노후 구내통신망 정비
CCTV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매장내 테이블 오더 서비스 등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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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동 KT경북북부지사 사옥에서 안동시상인연합회 측과 ‘안동지역 전통시장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상인연합회는 안동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활동 지원 및 지역 상생을 위해 9개 전통시장 상인 회장단으로 꾸려진 단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동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KT는 시장 상인 및 국내·외 관광객들의 통신 이용 편의를 돕고자 전통시장 내 ‘공공 와이파이존’을 조성하고, 노후 구내통신망을 정비하는 등 통신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초고화질 CCTV도 설치한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구형 소화기 교체 및 화재방지 멀티 전원선 제공 등 안전 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 TV 등 기본 통신 및 카드결제 서비스,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전환 솔루션 컨설팅 지원에도 나선다.
박기현 KT 경북북부지사장은 “전통시장 통신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의 변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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