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 대상
미래 기업 만들기·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 체험 프로그램 가져
7월 동지여중서 2차 교육 진행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의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가졌다. 미래 기업 만들기·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 체험 프로그램 가져
7월 동지여중서 2차 교육 진행
포항상의는 이날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 흥미도를 알아보고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 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기업 만들기에서는 학생들이 경제상식을 뽐내기도 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경제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 습득과 실물경제와 지역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용규 영신중학교 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청소년 경제교육은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포항상의는 2008년부터 어린이회장단과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청소년 경제교육은 7월 2일 동지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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