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협에 따르면 박 시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WTO, FTA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색 사업, 농가 경제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
특히 영일만항 조성, 테크노파크 2단지 건립, 동빈 내항 복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도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20%나 증액 편성하는 등 농업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부터 2010년까지 95억원 투입, `상옥친환경 농업지구 슬로우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지난해 9월 농산물 도매시장 자리에 6억원을 투입해 `영일촌 한우 전문판매점’을 개설하고 포항축협이 직접 운영하게 함으로써 우리 축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시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김명득기자 kimmd@ 사진=박승호 포항시장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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