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지원 주택 603호 매입
26일~12월까지 방문·우편 신청
26일~12월까지 방문·우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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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는 대구·경북지역 신혼부부 및 청년층 지원을 위해 주택 603호를 추가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입 지역은 대구(달성·군위군 제외) 및 경북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 등 9개 시·군이다.
민간 사업자가 건축 예정인 신축 주택이 매입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 연립)이다.
특히 이번 매입에선 ‘든든전세주택’ 유형을 신규 도입, 총 301호에 이르는 물량이 포함됐다. 전용면적 60~85㎡의 아파트, 연립,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대상이다.
든든전세주택은 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을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내고,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생아·다자녀 가구에게는 입주자 선발 때 가점을 부여, 우선 입주 기회를 준다.
입주를 원하는 무주택자는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LH 대구경북본부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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