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주민 참여 배회 대처 모의훈련
치매어르신 작품·사진전 진행
주민 참여 배회 대처 모의훈련
치매어르신 작품·사진전 진행
![](/news/photo/202406/551880_311281_1548.jpg)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 환자와 가족을 보듬는 시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배회가 있더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등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사이렌 소리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치매 어르신 작품 및 사진 전시, 홍보용 배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치매가 와도 경찰이나 가족에게 신고해서 집을 찾아준다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 발견-경 신고- 보호자인계’ 절차를 체험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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