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 11개 시·군의회의장, 지방자치 발전 머리 맞대다
  • 김대욱기자
경북남부 11개 시·군의회의장, 지방자치 발전 머리 맞대다
  • 김대욱기자
  • 승인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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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연오세오호’서 전반기 마지막
월례회 갖고 공동발전 모색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월례회의 참석자들과 연오세오호 승선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가 26일 포항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주, 김천 등 경북 남부 7개 지역 의장들이 참여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방자치와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을 찾아주신 남부지역 의장들에게 시화인 장미를 전달하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의회 회장인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에 애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이 소통·교류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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