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튼튼한 한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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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튼튼한 한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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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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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된 '칠곡한우협회 생균제 사업장'을 찾은 배상도 칠곡군수가 사업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칠곡한우協,생균제 사업장 준공식
 
 칠곡군한우협회 생균제 사업장 준공식이 최근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한우농가를 비롯한 축산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곳 사업장은 부지 1485㎡, 건평 330㎡에 생균제와 황토소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균제’ 는 유산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황국균 등 4종을 미강, 옥수수가루, 소맥피, 제오라이트, 게껍질박, 황토, 당밀을 적정하게 혼합해 1주일간 발효하면서 수분을 조절해 가축 사료에 1% 씩 급이하면 소화율 향상과 고급육 생산, 축사 내의 악취 감소 등  친환경 유기축산업이 가능해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백완기(62) 한우협회 칠곡군지부장은 “생균제 공동 사업장 준공식은 한우농가의 평생 숙원 사업을 해결했으며 품질이 높은 생균제를 적정량 한우에 급이해 소화율 향상과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미국산 쇠고기와 당당히 경쟁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한우협회원 150명이 공동 출자해 `생균제’ 공동 사업장은 연간 생산량은 200톤으로 칠곡군 한우농가 502호 1만두에 생균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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