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월포 수련원은 지난 1~4일까지 월포 해수욕장에서 '멍게잡기 체험 이벤트'를 개최했다.

수중에서 멍게를 채취해 신선한 멍게를 맛깔나는 초고추장에 찍어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해 무더위에 지친 포스코 직원 가족들과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했다. 

신은탁 월포 수련원 지배인은 "폭염 속에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 월포 수련원은 올해 멍게잡기 체험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물놀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우예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