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가치소비’ 자체 라벨(PL) ‘자연주의’ 선물세트 26종을 구성, 출시했다.
또 사전 예약 기간인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겐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주의 선물세트 중 9개 품목은 과일 세트로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대표적으로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12과) 7만4250원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세트’는 7만4200원에 판매한다. ‘저탄소 인증 대봉시곶감 세트’(16입)는 30% 할인에다 10+1 행사도 진행한다.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로는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9과) 3만9200원 △‘유기농 골드·그린키위 혼합세트’는 3만57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사과·배 혼합세트는 올 추석 처음으로 과일 파손을 줄여주는 완충재로 100% 생분해성 수지 성분을 적용했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선 제주산 무농약 레몬과 한라봉, 유기농 설탕 등으로 만든 ‘자연주의 정성 담은 과일차 세트’를 2만3920원에 내놓는다.
4만~5만원대 가격에선 ‘자연담은 표고혼합 천연 조미료세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세트’, ‘유기농 표고 혼합 채움세트’, ‘유기농 행복담은 견과세트’ 등 유기농 세트를 사전예약 기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로는 ‘무항생제 냉장 한우 세트’를 올 추석 처음 선보인다. ‘민속친한우 무항생제 한우 세트(1.6kg)’는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1+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400g씩 소분해 진공 포장한 정육 세트다. 등심·안심 스테이크, 우둔 육전, 설도 샤브 등 4가지 모음을 할인가 19만8000원에 내놓는다.
일반가공 세트로는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한 ‘마이노멀 알룰로스 선물세트’(1만9600원), 동물복지 원료육으로 만든 캔 햄 ‘삼립 그릭슈바인 동물복지햄 라이트세트 3호’(3만9840원) 등을 만날 수 있다.
김보훈 이마트 자연주의 바이어는 “선물세트 주 소비층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로 확대, 선물을 주고받는 이의 신념과 취향 등을 고려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속과 품격, 특별한 의미까지 더한 가치소비 세트를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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