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최초 진공노면 청소차량 운행
모래·흙먼지 제거…쾌적한 환경 조성
칠곡군(배상도 군수)은 `친환경 푸른칠곡’ 건설의 일환으로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도입해 `희망찬 칠곡, 그린칠곡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2억여 원을 들여 구입한 노면청소차량은 관내 주요도로(관문도로, 교량, 공단지역, 4차선도로) 등 차량의 왕래가 잦은 도로에 배치돼 모래와 흙먼지 및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면청소차량에는 흡입기능과 살수 및 브러시 기능까지 갖춰져 있어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퇴적물제거는 물론 비산먼지 억제등 대기환경 오염도를 감소시켜 군민들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면청소차량을 직접 탑승한 배상도 칠곡군수는 “노면청소차량을 운영해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가로변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함으로서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칠곡청결의 날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칠곡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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