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지역 채소 특작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시설하우스 열 환경 개선 및 개·보수 △채소 특작 농지 내 토양 염류 개선 및 토양 회복 △노지 농업 지원을 위한 정책 △농업기계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농촌지원과 황대식 과장은 "간담회를 바탕으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요청과 지원 사항에 대해선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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