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본격화
  • 김우섭기자
경북도,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본격화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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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의…지역협의체 구성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30일 실무회의를 열고 지역협의체를 구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은 보호대상아동, 학교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통한 진로 설계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가능한 청소년 중 필요한 인원에게는 취업 연계 기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교육기관과 교육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사업비는 총 7.2억원(국비 5.8억원)으로 청소년 500명 대상 디지털 교육을 기본소양, 전문교육 등 100시간을 추진하고 20명 이상의 취업 연계 사례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

안동시, 포항시 2곳에 디지털 드림센터를 구축하고 두 곳을 중심으로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방문이 어려운 교육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경북도와 사업수행기관인 에이럭스(ALUX) 컨소시엄은 청소년 대상 사업홍보활동 강화와 교육 후 취업연계,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기관 민간기업체 및 협회와 함께 경북도 디지털 역량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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