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총 6개 팀 무대 올라
전석무료… 당일 선착순 입장
지역 청년 예술가의 공연이 펼쳐진다.전석무료… 당일 선착순 입장
10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11~13일 사흘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남구와 벗-하다’를 주제로 ‘2024 남구청년예술제’를 연다.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 메인 스테이지에는 총 6개 팀이 사흘간 무대를 채운다.
11일에는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고 챔버오케스트라’, 타악·마칭밴드(행진하며 연주하는 취주악단)의 매력을 전해줄 ‘매드라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12일에는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가야금 연주자들이 결성한 ‘더 원(The One)’, 우리 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퓨전국악 이어랑’이 국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13일 마지막 무대에선 두 팀의 무용단이 컬래버 공연을 펼친다. 한국 무용 단체 ‘딥컴퍼니’와 안무가 서정빈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여성 현대무용 단체 ‘빈댄스 프로젝트’가 ‘전통과 현재, 춤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전통성과 창조성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 및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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