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학년 재학생들을 각 학년별로 사흘에 나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학년성에 맞는 주제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초등학교 어울림프로그램 전문강사를 초빙해 릴레이 형태의 찰흙협동놀이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를 길렀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언어폭력과 관련해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크고 작은 학교폭력 사례들의 위험성을 짚어주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직접 친구들과 함께 찰흙작품을 이어서 만들다보니 즐거웠고, 혼자서 노는 것 보다 함께 어울리는 것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다졌다.
왜관초등학교 홍정임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고, 학교폭력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폭력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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