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황병철기자
군위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황병철기자
  • 승인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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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및 계획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위군 전체 빈집은 591호이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59호,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375호, 안전 등 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이 157호로 조사됐다.

보고회에 참여한 용역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591호 중 철거예정 또는 철거 완료되거나 현재 사용 중인 38호를 제외한 553호에 대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빈집정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빈집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위,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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