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디지털체험센터
서울 외 최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콘텐츠 선봬
대구 달서구가 서울 외 지역 중 처음으로 국립고궁박물관 및 국립항공박물관의 콘텐츠를 선보인다.서울 외 최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콘텐츠 선봬
1일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고궁박물관·국립항공박물관(서울 소재)의 인기 실감콘텐츠인 ‘고궁연화’ 및 ‘비행기의 섬’을 이달부터 상영한다.
‘고궁연화’는 국립고궁박물관이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2045년 경복궁 복원 마무리 후의 ‘경복궁의 봄’을 4면 대형 영상으로 구현했다.
‘비행기의 섬’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지난해 12월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 작품으로 관람자가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꿈의 여정을 동화적인 내용으로 담은 콘텐츠다.
달서구는 관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올 초부터 전국의 여러 공공기관(체험관, 전시관, 박물관 등)의 콘텐츠를 무상 공유받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서울지역 박물관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을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지방경제 및 사회 전반을 선도하는 모범 기회의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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