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앙선 1942 안동역 대동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후원했다.
경연대회에는 안동시 24개 읍면동에서 44개 팀이 참가해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안기동주민자치회는 ‘청춘 5080’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40여 명의 팀원들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호영 안기동주민자치회장은 “안기동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경연팀과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화합과 경연팀의 단결된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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