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주말 프로그램 5회
도심속 말과 교감시간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이 최근 체험 승마장을 새단장,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늘린다.도심속 말과 교감시간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일부터 대덕승마장의 주말 체험 승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회 운영하던 주말 체험 승마 프로그램을 총 5회로 확대한다.
체험 승마 이용 요금은 1인당 1만2000원이며, 기승 체험 및 말 먹이 주기 등 도심 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새롭게 꾸민 체험 공간에는 포토존 및 즉석 촬영기기 등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말 그림 색칠하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덕승마장 체험 승마 확대 운영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승마의 매력을 알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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