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사업비 5억 투입…10월 마무리 될 듯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진호국제양궁장 진입로와 국도 4차선 사이 도로 잔여부지에 소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진호국제양궁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 도로변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공원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2만㎡의 면적에 소나무 등 교목 322주와 백철쭉 등 관목 1만8326주를 식재하고 잔디광장 1만7040㎡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자 등 9종의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오는 10월 공원 조성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양궁장 진입로와 국도 4차선 사이에 발생한 잔여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