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위해 희망 나눠요”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영양군은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홍보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과 단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말연시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