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에 선정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4일 창파재단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영천파파야(이하 영천파파야)를 2024년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에 선정하고 승합차량을 지원했다.한국마사회의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간 사랑의 황금마차로 사업이 추진됐다. 2018년 현재 이름인 국민드림마차로 개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차량은 1000대를 넘었다.
시설 운영에 꼭 필요한 승합차량 지원사업으로 차량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영천파파야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 돼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합차량을 교체 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장애인 출퇴근 편의성 증진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직업재활사업(천연비누 생산 및 판매, 임가공)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파파야는 천연비누생산 및 판매와 임가공 사업 추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하 영천파파야 원장은 “매일 차량 1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빠르게 차량이 노후화 돼 운행의 불안함이 있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안전하게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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