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행사에는 총동문회, 포스코동문회, 광양지구동문회, 흥해지역동문회, 오천지역동문회, 포항지역동문회와 포철공고 남금표 교감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취약계층 6개 가구에 추후 총 17개 가구에 전달했다.
1회 동문인 공원식 포항발전협의회 위원장과 16회 박용선 도의원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훈 총동창회장 겸 행복나눔 봉사단장(광양㈜ 대표)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 내내 따뜻하게 보낼 것을 생각하면 감동과 울림이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모교 재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날 김세원 흥해읍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해 주셔서 흥해지역이 따뜻해지는것 같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흥해지역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잘 보내시고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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