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면행정복지센터 음료 48박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전달
영양군 수비면 체육회는 12일 수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음료수 48박스(140만원)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체육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음료수는 관내 15개 마을경로당에 마을 이장들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운석 체육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경 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많은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수비면 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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