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일선 조직인 마을 단위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 이장 마을에 대해 상사업비로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210명 이장 중 여성 이장은 4명(화양읍 범곡1리, 각남면 일곡리, 각북면 남산2리, 이서면 칠엽1리)으로 2%에 불과한 실정으로 여성이 이장을 맡는 마을에 상사업비 3000만원씩을 지원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여성 이장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묵묵히 마을 업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온갖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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